정년 퇴임.........

2006. 6. 25. 18:28스토리1



        -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 하늘아래 나즈막히 자리잡고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던 우리들...... 아픈가슴 부여잡고 언성 높여 살아왔던 현재의 시간들 속에서....... 동료들의 따스한 정 포근함으로 젖어들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그 무엇 때문인지 허전한 마음 전할 길 없어 이렇게 애태우는 오늘의 시간..... 무거운 마음 져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시기를 원하건만 오늘은 땅도 울듯이 슬픈 작은마음 어찌 할 바를 몰라 우리들의 인연 길이길이 빛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별의 술잔을 전합니다.....! - 건강하시구 유 훗날 그리우면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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