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땅콩 껍질속의 연가-

20005 2004. 8. 19. 10:48

  -땅콩 껍질속의 연가-

 

껍질속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의 우정은 서로

알 수 있었으며........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의 마음은

친구의 모습 가슴에 담아

오늘 하루도 고마움과

감사함으로 친구를

바라보고 있답니다.....

 

오늘도 산등성 위로

넘나드는 산하의

물안개가 힘차보이며.......

 

말없이 흐르는 남한강

강물위로 친구의

고마운 마음 우정

길이 길이 간직하고자...

 

바람따라 구름따라

헤메고 다닌 나의

오일동안 흔적을 되세기며

현재의 내가 있음에

감사함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고자 한다.....!

 

찾아준 친구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아름다운 우정

길이 길이

간직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친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보고 있단다.........!

 

-2004년 8월 18일(16:00)을 마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