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한강의 석양 노을.............!
20005
2004. 5. 25. 14:27
- 한강의 석양 노을 -
한뼘의 길이로 오늘 하루를
마감하여야 하는 현재의 시간 속에서..........
지나온 시간과 현재의 여명(餘命)을 바라보며
붉은 빛으로 기울어져 가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이내 마음을 숙연토록 하는구나.........!
말없이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뒤로한체
붉은 석양 빛으로 안녕을 말하는 너의 모습.......
내일의 기약속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에
아름다움과 감사함으로 너(친구)를 보낸다.........!
- '04년 05월 23일 한양서 석양을 바라보며 -